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택배물량을 원활히 처리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국제규격 축구장 8개 반 정도가 들어가는 면적의 차세대 터미널인 대전허브터미널을 짓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 트레이가 기울어지면서 점포별로 박스가 자동분류되는 틸트 트레이(Tilt Tray) 방식의 최신 자동화물분류기를 설치해 일일 50여만 상자 이상의 택배화물 분류가 가능하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신 터미널을 연간 취급량 2억 상자 시대를 상징하는 중심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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