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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한’ 메시, “한국 팬들에게 감동받았다”

최종수정 2010.08.02 16:12 기사입력 2010.08.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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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한국 축구로부터 받은 좋은 인상에 대해 말했다.

메시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입국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바르셀로나는 28명의 선수를 비롯해 코치진, 지원 스태프, 구단 관계자 등 12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수단이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여행이 길어 피곤하다”며 입을 연 메시는 “팬 여러분께서 기다리셨기 때문에 휴식을 잘 취하고 경기에 나서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메시는 한국 축구에 대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한국과 월드컵 예선경기를 치른 기억이 생생하다”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오랜만에 경기를 갖는 만큼 체력적으로 부족할 것이다”고 설명한 메시는 “경기를 뛰면서 새 시즌에 앞서 적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올스타전 2010'을 치른다.

2009-2010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로축구 사상 첫 트레블(3관왕·프리메라리가, 국왕컵, UEFA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한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이다.

이번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04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바르셀로나는 당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맞서 우르모브의 결승골을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박종규 기자 glory@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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