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100 지수는 55.93포인트(-1.05%) 빠진 5258.02를 기록하며 사흘째 하락했다. 프랑스 CAC409 지수는 전일보다 8.77포인트(0.24%) 떨어진 3643.1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이 2분기 GDP 성장률이 2.4%에 그쳤다는 소식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시장 전망치 2.6% 증가에 못미치는 수준은 물론, 지난 1분기 성장률이 당초 2.7%에서 3.7%로 상향조정되면서 성장 감소폭은 더욱 커졌다.
7월 시카고 지역의 경제활동이 제조업 경기 회복에 힘입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하락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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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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