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생은~' 남상미, 한류스타보다는 현모양처, 왜? (인터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황용희 최준용기자]"제 꿈은 한류스타이기보다는 현모양처가 되는 거예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주말연속극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요리연구가 민재(김해숙 분)의 조수이자 둘째아들 호섭(이상윤)의 약혼녀 부연주 역을 맡은 남상미의 소박하지만 당찬 소망이다.
그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빨리 하고 싶은 이유를 조목조목 이야기했다.

"제 꿈은 현모양처가 되는 것이다. 결혼도 일찍 하고 싶구, 결혼할 남자는 가정적이면서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거다. 그리고 그의 곁에서 조용하게 그를 지켜줄 것이다"며 그가 현모양처이길 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대신 "잘 생긴 사람은 불안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다소 의외의 남성관도 밝혔다.


그는 또 일 이외의 친구들과 함께 만나 수다도 떨고, 즐거운 대화 시간도 갖는다며 "친구들을 만나면 자꾸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이 된다. 그래서 자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미는 이와함께 "'한류스타'가 되기보다는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인지도에 대한 욕심보다는 스스로 열심히 연기한 작품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 일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삶을 어떻게 가치 있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며 한류스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인생관을 밝혔다.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던 남상미는 "걱정이나 두려움은 별로 없다. 그래서 항상 '맑음'이고, 그래서 긍정적으로 일하려고 더욱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특유의 긍정적인 면을 맘껏 보여줬다. 이때문에 대중들이 그에게 갖고 있는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가 연기하는 연주는 한때 사랑하는 사람을 프랑스로 떠나보낸 뒤 마음을 닫아버린 깊은 상처의 여인이다.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