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상어의 신비’ 기획전 열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UN이 정한 지구의 해’를 맞아 제 10회 기획전을 지난 9일 시작했다.
또 상어 모형과 패널, 영상을 통해 상어의 신비를 파헤쳐볼 수 있다.
특히 철갑상어, 두툽상어, 까치상어 등 살아있는 상어를 관찰하고 상어의 피부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pos="C";$title="";$txt="서대문자연사박물관 상어의 신비전시장";$size="550,266,0";$no="201007121028379905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 2월 말까지 전시된 ‘지구의 정복자 딱정벌레’ 전에는 비단벌레 5만7000마리로 만들어진 작품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의형 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포식자로 알려진 상어의 놀라운 능력 뿐 아니라 생태계 내에서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필요성까지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003년 7월 개관 이후 연간 이용객이 30만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연사박물관으로 도심 속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안산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또 자연 속에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야외 체험교실, 박물관 교육장에서 다양한 주제로 실험과 관찰학습을 하는 박물관교실, 전시장을 중심으로 관람 학습지를 풀어보는 박물관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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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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