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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신비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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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상어의 신비’ 기획전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내년 2월 27일까지 ‘상어의 신비’전을 개최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UN이 정한 지구의 해’를 맞아 제 10회 기획전을 지난 9일 시작했다.
‘상어의 신비’전에는 백상아리를 포함해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상어 박제 40여점을 포함한 100여점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상어 모형과 패널, 영상을 통해 상어의 신비를 파헤쳐볼 수 있다.

특히 철갑상어, 두툽상어, 까치상어 등 살아있는 상어를 관찰하고 상어의 피부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아이들 여름 방학에 맞춰 분야별로 교육적인 주제를 선정해 깊이 있는 매년 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난 2월 말까지 전시된 ‘지구의 정복자 딱정벌레’ 전에는 비단벌레 5만7000마리로 만들어진 작품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의형 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포식자로 알려진 상어의 놀라운 능력 뿐 아니라 생태계 내에서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필요성까지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003년 7월 개관 이후 연간 이용객이 30만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연사박물관으로 도심 속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안산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또 자연 속에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야외 체험교실, 박물관 교육장에서 다양한 주제로 실험과 관찰학습을 하는 박물관교실, 전시장을 중심으로 관람 학습지를 풀어보는 박물관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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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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