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태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월드컵 특수 등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18.4% 성장한 843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2% 증가한 21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검색 광고 매출은 전분기대비 10.5%, 디스플레이 광고는 월드컵과 지방선거 등의 효과에 힘입어 저분기댑 3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 검색 광고는 서비스 개선 속에 매분기 실적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최근 3위 사업자의 검색 광고 대행사 재계약이 다음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될 확률이 높아 오버츄어 네트워크에 고립돼 PPC가 단기간 내에 급속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줄어 비즈니스 리스크가 크게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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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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