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진짜 감사합니다. 태극전사들. 기쁘고 또 기쁨니다"
탤런트 장근석이 23일 오전 대한민국이 '첫 원정 16강'을 달성하는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대한민국 국민이란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감격해 했다.
장근석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박주영선수가 해낼 줄 알았다. 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너무나 아쉽다. 그래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2천여 팬들과 함께 한 오늘밤은 진짜 즐겁고 감사한 날이다. 앞으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분에서 잘 될 것 같다. 역시 '대한민국'이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한편 한국팀은 이날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에 2대 0으로 패함으로써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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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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