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이승환이 생애 첫 화보촬영에 나섰다.
이승환은 최근 '사이보그'라는 콘셉트로 이색적인 화보를 촬영, 최근 화제를 모은 정규 10집 '드리마이저(Dreamizer)' 재킷 속에서 보여줬던 짐승남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승환은 가수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된 화보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이승환표 섬세함'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한 촬영 관계자는 "이승환은 의상은 물론 소품 하나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쓰는 완벽함을 추구했다"며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이니만큼 긴장했을 법도 한데도 마치 전문 모델처럼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은 좀 밝은 편인데 그건 내가 상처에서 많이 벗어났다는 이야기"라면서도 "그런데 또 가슴 두근거리면서 잠 못 자는 몇 달을 겪어야 한다는 건 무섭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환의 '사이보그' 화보는 패션지 아레나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C";$title="";$txt="";$size="550,733,0";$no="20100621135514789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