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국빈 방한 중인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터키 FTA, 에너지·건설·방산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과 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G20 등 주요 국제문제 및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우선 1957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만족을 표하고 ▲ 교역·투자 증진 ▲ 한·터키 FTA ▲ 에너지·건설·방산분야 협력 ▲ 문화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한편,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국인 터키와 참전용사들에게 사의를 표했고 천안함 사태와 관련, 터키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방한은 귤 대통령의 첫 한국 방문"이라면서 "금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유망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AD

한편, 한국과 터키 양국은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세관상호지원협정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원전협력 양해각서 ▲지질연구 양해각서 등에 서명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성곤 기자 skze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