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현대백화점이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의 사진을 넣은 언데웨어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과 천호점, 신촌점, 중동점, 부산점, 울산점 등 6개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언더웨어'를 6월 기획상품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은 상의 1만1900원, 하의 7900원으로, 각 디자인별로 1000장씩 총 2만7000장을 제작했다. 또 남성 축구팬들을 겨냥해 제품 스타일과 수량 구성도 남녀 80대 20의 비율로 준비했다.
언더웨어는 통상 노출의 계절인 5월부터 7월 사이에 성수기를 맞지만 올해는 월드컵 이슈로 오히려 판매에 불리한 상황. 붉은 색 티셔츠 등 월드컵 관련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상대적으로 언더웨어로 눈길을 끌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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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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