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MSI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0(COMPUTEX 2010)’에서 미래형 PC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MSI는 이번 전시회에서 태블릿형 PC 제품인 ‘MSI 윈드 패드(Wind Pad)’, 일반 키보드와 핸드라이팅 패드(handwriting pad)를 360도 회전으로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는 ‘MSI 스케치북(Sketchbook)’ 등을 전시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MSI 윈드패드' 컨셉 제품은 인텔의 아톰 Z53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윈도우 7을 기본 운영체제로 설치했으며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와 130만화소 웹캠을 비롯해 GPS, 3G 및 WiFi 무 선 네트워크는 물론 USB와 HDMI 단자를 갖췄다.
이 밖에도 전시부스에서는 MSI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프로게이머팀 ‘프나틱(Fnatic)’ 이 전시 현장에 직접 방문, MSI 노트북 ‘GT660’ 을 이용해 일반인 관람객들과 게임 대결을 펼치는 등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치러졌다.
MSI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MSI 빅뱅 퓨전’ 메인보드 제품이 올해 최고의 메인보드에 수여하는 ‘컴퓨텍스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며 " 2011년에는 전 세계 10대 노트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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