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등 성공..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90선을 회복하며 낙폭을 빠르게 줄여가고 있다.
외국인의 현물 매도가 주춤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선물 시장에서 매물을 빠르게 거둬들이고 있는 등 수급적인 개선이 지수의 낙폭을 줄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 증시의 경우 대만증시는 국내증시와 마찬가지로 보합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일본증시(-1.5%)와 중국 상해종합지수(-0.9%) 등은 여전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을 띄고 있다.
14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1포인트(-0.16%) 내린 1691.8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60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0억원, 240억원의 매도세를 유지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강하게 이뤄지며 차익 매물을 유도, 약 21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인데, 이 역시 10시를 전후해 제자리에 정체된 모습이다.
대형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0.98%) 내린 80만5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신한지주(-1.66%), 한국전력(-0.92%), KB금융(-1.56%), 현대중공업(-1.91%) 등이 약세를 기록중인 반면 포스코(1.97%), 현대차(0.71%), 현대모비스(2.65%)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현대차의 경우 장 중 14만25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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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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