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STX팬오션이 1ㆍ4분기 매출액 1조3306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다.
STX팬오션은 13일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법인을 제외한 본사 실적을 나타내는 개별 재무재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1946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STX팬오션은 지난해 평균 2617이었던 건화물운임지수(BDI)가 올 1분기 평균 3027을 기록하는 등 벌크 시황이 안정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던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브라질 최대 철광석 업체 및 중국 주요 철강사들과의 장기 운송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 점도 연이은 흑자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철광석 수입 재개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전 세계적인 석탄 및 남미 곡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각종 운임지수가 연이어 전고점을 돌파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2분기에는 한층 호전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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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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