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외환은행은 28일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CBRC)로부터 중국현지법인 설립 본인가를 취득해 본격적인 중국현지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중국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기존 중국소재 7개 점포를 현지법인 소속으로 전환시킨다.

또 미래의 성장성과 전략적 거점의 의미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환은행 중국현지법인은 인민폐 22억 위안(미화 3억2200만달러)의 납입자본금으로 중국 천진에 본점을 뒀다.

이는 천진을 중국 북방최대의 경제·금융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중국 중앙정부의 계획에 맞춰 천진시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에 염두를 둔 것이다.


외환은행은 앞으로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 현지기업들앞 기업금융 거래기반을 확대하고 현지인 대상의 개인금융과 신용카드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변동희 해외사업본부장은 "중국시장에서 고객의 현지화를 비롯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 점포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뱅크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지난해 9월에는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이 중국 천진을 직접 방문, 천진시 시장등 정부 인사와 기업체를 방문한 바 있다.

AD

또 지난달 2일에는 천진지점이 현지 1위기업과 미화 1000만 달러의 포괄한도 대출계약 협약식을 갖는등 현지 토착영업에 주력해왔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고은경 기자 scoopko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