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전문털이범 드라이버로 뜯어 99회에 1000만원대 도둑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의 커피자동판매기를 ‘먹이 감’으로 삼아 전문적으로 털어온 2인조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자판기를 드라이버로 뜯어 99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훔친 손모(인테리어업·38·아산시·남)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며 알고 지낸 이들은 이달 5일 오전 4시 30분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한 휴게소의 커피자판기 문을 일자드라이버로 열고 현금 20만원을 훔쳤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이런 수법으로 ▲충남 15회 ▲충북 6회 ▲대전 9회 ▲광주 10회 ▲전남 8회 ▲전북 18회 ▲경북 2회 ▲경남 9회 ▲제주 18회 ▲경기 4회 자판기 도둑질을 했다.

경찰은 서해안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같은 날 자판기털이사건이 일어나 인근 고속도로 진?출입 차 현황을 확보, 통과차량분석에 들어갔다.


특히 실시간 위치를 추적, 전국 피해자를 확인해 서천경찰서 지역형사팀이 23일 오후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은행 앞길에서 이들을 붙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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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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