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소는 20일 ‘디스플레이를 벗어나고 싶은 디스플레이의 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기술은 크기·두께·화질 등 전통적인 기능 개선을 위한 기술 경쟁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3D 디스플레이와 홀로그램, 4D 디스플레이 등이 오감을 만족시키고 디스플레이에서 현실을 느낄 수 있게하도록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D 디스플레이는 3D영상에 촉각 후각 등을 더해 더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트리플 뷰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개개인이 같은 공간에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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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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