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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래고 낡은 사진 되살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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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6월 1~6일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 기념 훼손사진 복원서비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가기록원이 빛바래고 낡은 추억의 사진들을 깨끗하게 되살려준다.

국가기록원은 19일부터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 기념사업의 하나로 훼손사진 디지털 복원서비스를 해준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갖고 있는 낡고 오래된 사진이나 손상된 필름을 컴퓨터그래픽기술을 이용, 디지털로 되살려주는 것이다. 국가기록원 자체의 기록물 보존?복원전문가와 전문장비들을 사용해 무료로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자는 19일부터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 홈페이지(www.iace.or.kr) ‘사진 디지털 복원이벤트’에 접속, 신청서를 만들어 내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 50명까지만 접수받는다.

뽑힌 50명은 5월 3~14일 중 등기우편으로 사진이나 필름원본을 국가기록원에 접수하면 복원과정을 거쳐 6월 1~6일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 행사장(서울 COEX 1층 A홀)에서 복원된 디지털파일 및 사진으로 돌려받는다.
처리해주는 사진이나 필름 수는 1인당 1매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홈페이지(www.iace.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6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 국가기록관리 시연관을 마련, 국가기록원의 최신 기록물 보존기술을 선보인다.

기록물 보존?복원전문가들이 종이기록물 복원·복제과정, 사진필름 디지털복원과정 등을 시연해 기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관련기술도 선보인다.

또 ▲보존성 강화를 위한 보존상자제작과정 ▲비파괴방법에 따른 기록물 상태평가기술 ▲RFID(전자태그)기록물 보안기술 ▲전자기록관리시스템 시연도 이뤄진다. 또 개발시제품 전시도 겸한다.

<훼손사진 복원서비스 참여 절차>
① 국제기록문화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진 복원서비스 신청 → ② 선착순 50명 명단 확정?통보 → ③ 사진 또는 필름(사진파일 제외) 우편 접수 → ③ 국가기록원이 디지털 복원 처리 → ④ 국제기록문화전시회(코엑스) 참가 및 디지털 복원처리 시연 관람 → ⑤ 복원처리 완료된 사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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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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