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삼성ENG, 트리니나드토바고 정유플랜트 2.2억불 계약";$txt="소용식 삼성엔지니어링 상무(오른쪽)와 케네스 앨럼 페트로트린 사장이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ULSD) 건설 계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50,425,0";$no="20100416085115053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은 지난 15일(현지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 국영석유회사 페트로트린(PETROTRIN)과 2억2000만달러 규모의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ULSD)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포인트-아-피어에 위치한 페트로트린 본사에서 열린 이날 계약식에는 케네스 앨럼 페트로트린 사장과 소용식 삼성엔지니어링 상무 등 양사 인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소 상무는 “이번 수주 배경은 삼성이 지난달초 인도한 페트로트린 NHT·CCR 플랜트의 사업수행 과정에서 보여준 차별화된 성과”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페트로트린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풍부한 부존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는 트리니다드토바고 시장에서 더 많은 결실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정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국가별로 휘발유와 경유의 황 함유량에 대한 환경규제 기준이 강화되고 있어 매년 수백억불 규모로 초저황 정제시설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탈황 설비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차별화된 명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설비의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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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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