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 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다. 중국증시는 실적 개선 전망으로 상승한 반면 일본 증시는 등락을 반복한 끝에 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보합세에, 토픽스 지수는 0.1% 하락한 985.4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우리시간으로 11시33분 현재 전장 대비 0.3% 상승한 3126.38에 거래 중이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오전 거래 내내 등락을 반복했다. 실적 상향 전망으로 소매주가 상승한 반면 전날 유가 하락으로 정유업체 주가는 하락한 것. 순익 및 배당 전망을 상향 조정한 이후 일본 대형 의류 유통업체 패스트 리테일링은 3.9% 상승했다.
반면,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전거래일 대비 0.6% 하락, 1주일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정유업체 주가는 하락했다. 일본 최대 정유업체 인펙스는 1.4%, 일본석유개발 0.6% 하락했다.
노무라홀딩스의 와코 주이치 선임 스트래티지스는 "주가 상승으로 자산 가치가 증가해 소비에 기여했다"고 평했다. 올 들어 토픽스 지수는 8.7% 올라, 미국 S&P 500 지수(6.4%) 및 유럽 스톡스 600 지수(4.9%) 보다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국증시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통신업체들의 실적 개선 발표로 상승세다.
올해 1분기 중국 자동차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400만대 이상이라는 발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자동차주가 상승했다. 1분기 실적이 25%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한 이후 중국 최대 자동차제조업체 상하이자동차는 1.2% 오름세다. FAW 자동차는 1% 상승세다.
작년 순익이 52% 증가한 23억4000만위안이라고 발표한 중국 제2위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ZTE는 2.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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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즈(ST)지수는 0.3%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으며 홍콩 증시는 0.6%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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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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