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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사건당시 정상적인 임무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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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는 7일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민관합동조사단 대변인 문병옥 준장은 이날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천안함은 특수임무수행이나 피항이 아닌 2함대에서 지시한 정상 경비구역에서 정상적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생존장병 질의응답에 앞서 진행된 결과발표에서 문 대변인은 "합장은 부임 후 사고발생지역에서 16회에 걸쳐 임무를 수행해 지리에 익숙하다"고 강조했다.

합동조사반이 발표한 1차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1월 10일 대청해전 이전에는 백령도 서방의 경비구역 내에서 기동했지만 2009년 11월 24일 2함대사 지침에 따라 백경도 서남방 지역으로 조정된 경비구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서남방 수역은 홍합여, 연봉 등 암초가 있는 백령도 남방지역에서 9~10km 떨어진 곳이다.

당시 천안함은 사건발생전 백령도 남방 2.5km 떨어진 곳에서 북서방향으로 6.3노트로 정상적으로 기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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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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