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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팀장은 "이 회장 복귀 발표 후 지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경쟁업체들은 도요타 사태, 엔고, 재정적자 위기 등으로 투자활동에 제약이 있는 반면 한국은 신성장 동력마련을 위한 투자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분위기라는 것.
복귀에 따라 투자활동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건강보험개혁안 승인과 한국 세종시 수정안 처리에 따라 양국의 올해 재정정책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이런 상황에 이 회장 복귀는 시기상으로 적절했다는 것이 심 팀장의 생각이다.
또, "삼성전자 등 대그룹의 신사업 부문의 투자활성화는 고용창출 효과까지 낳을 수 있어 펀더멘털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심 팀장은 "외국인은 현물에서 13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는 등 외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수의 추가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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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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