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147억원 이상 순매도로 전환해 전 거래일 대비 0.80% 하락한 1672.6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0.10% 내린 527.07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프로그램도 순매도로 전환했다.
특히 차바이오앤과 금호석유 두 종목에서만 540만원의 평가 수익을 기록중이다. 금호석유는 최근 들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34% 넘는 수익률을 기록,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 부부장은 "지수가 급등 횡보 조정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세를 판단해 투자하는 전략은 효과적이지 않다"며 "투자기간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보유종목 늘려가는 방법이 꾸준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우 차장은 전 거래일 92억원의 자산배평가 차액이 발생한 신텍 3700주를 적극 매수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신텍이 오후 장들어 약보합세로 전환해 28만원의 평가 손실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팀은 7개의 보유종목 중 4개 종목이 상승마감해 누적 수익률 8%대로 올라서 2위와의 격차는 대폭 줄였지만 이날 새로 매수한 차이나그레이트의 성적이 부진해 3위에 머물렀다.
보유종목 한일이화는 전 거래일 6.03%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4.18%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28.98%의 수익율을 기록 중이다. 보유종목 상보 역시 6월 중 CNT 투명전극필름 양산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한편 최하위 하태준 한국투자증권 대리는 보유종목 나노엔텍이 상한가를 기록해 당일 수익률 8.7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회 한때 20% 넘는 누적 손실률이 7.32%까지 크게 감소했다. 나노엔텍은 지난 19일 삼성 바이오시밀러 사업부에 피인수 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곧 회사측에 의해 근거없는 루머로 판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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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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