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0월 배모씨에게 자신이 5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1000억원짜리 위조수표 4장과 850억원짜리 위조수표 1장을 넘기는 대가로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가 받아간 위조수표 5장 중 1000억원권 4장은 올해 1월 중순 서울 서대문구 한길봉사회 사무실에서 '기부금으로 낸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발견됐다.
검찰은 위조수표 기부 경위 및 박씨에게 위조수표를 건넨 제3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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