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 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단체 '한길봉사회'는 지난 1월15일 편지와 함께 1000억원짜리 자기앞수표 4장을 사무실 출입문에서 발견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8일 수사를 의뢰했다. 편지에는 ‘기부에는 조건이나 이의를 달지 않겠다’는 내용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부터 위조수표 제조·유통업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며 이 사건과 연관성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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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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