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전거래일대비 1.61% 상승한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225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기아차는 오는 3월 스포티지와 K5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차 호재는 이어질 것"이라며 "내수 시장점유율도 2000년 이후 처음으로 30%대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기아차 내수판매는 43만대로 전년 대비 4.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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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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