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자의 탄생', 12.2%로 아쉬운 출발…KBS '어떡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KBS2 새 월화 드라마 '부자의 탄생'이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부자의 탄생' 첫 회는 전국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종영한 '공부의 신' 마지막 방송분인 25.1%보다 크게 낮은 수치. 하지만 전작 '공부의 신' 첫 회 방송분(13.4%)과 비슷한 시청률임을 감안할 때 주조연들의 호연과 극 전개에 따라 인기 몰이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첫 방송에서는 최석봉(지현우)이 태어난 과정과 석봉의 어린시절, 잃어버린 재벌아버지를 찾는 어른 석봉 그리고 출연 캐릭터들을 소개했다.

석봉은 재벌들이 모인다는 오성호텔의 벨맨이 돼 아버지 찾기에 나서는 모습을 선보였고, 여주인공 이보영은 4000억 상속녀답지 않게 '짠순이' 근성으로 뭉친 이신미를 연기했다.
하지만 이보영은 아직은 TV 브라운관이 어색한 듯 '오버연기'가 눈에 띈 반면 지현우와 이시영이 첫 회부터 개성 강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기대되는 드라마',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파스타'는 20.5%, SBS '제중원'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