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08년부터 수돗물 아리수가 음용수로서 안전하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3개년 계획으로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를 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시행해 왔다.
부적합 판정땐 2차로 7개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망간, 아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을 실험실에서 정밀 검사해 옥내 수도관 교체 및 세척, 또는 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시는 옥내 노후관 교체때 공사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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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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