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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황금호랑이' 재미+감동 반감...이특 '황금호랑이'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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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지상의 모든 게임 다 모여라'

남희석 정가은이 진행을 맡은 SBS 설날특집 '운수대통 황금호랑이'는 버라이어티 게임의 결정판이었다.
15일 오후 6시 20분 방영된 SBS '운수대통 황금호랑이'는 20여명의 연예인들이 백호 맹호 황호 비호 등의 팀으로 나눠 게임 대결을 벌였다.

첫번째 게임은 복불복. 해적룰렛게임에서 착안한 이 게임은 8개의 구멍에 손을 넣었을 때 호랑이 머리가 하늘로 올라가면 실패하는 것.

브라이언과 선우용여는 구멍을 잘못 선택해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이들은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음료를 만들었다. 카레, 홍삼액, 고추냉이, 까나리 액젓 등을 섞은 음료를 진 팀은 마셔야 했다.
흑기사는 여전히 존재했다. 정만호와 홍록기는 다양한 재료가 섞인 음료를 '원샷'해서 팀원을 구했다. '원샷' 하는 팀에게는 50점을 추가로 적립했다.

두번째 게임은 스키 게임. 로프에 매달려 있는 팀원을 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버튼 중에 '생존' 버튼을 눌러야 했다. 이 게임에서는 한선화가 속한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세번째는 장기자랑. 장기자랑의 승자에게는 100점을 줬다. 레인보우의 재경과 요섭의 매력적인 댄스에 출연자들은 넋을 놓고 바라만 봤다.

이 외에도 일반인이 참여하는 게임도 열렸다. 벨리댄스팀, 보디빌더팀은 연예인들과 게임 대결을 벌였다.

동물들과 함께하는 일명 '토끼와 거북이' 게임도 열렸다. 각 팀은 임의적으로 숫자를 선택해서 나온 토끼, 거북이, 강아지, 달팽이로 레이싱 경주를 벌였다. 결국 강아지를 고른 이특(백호팀)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운수대통 황금호랑이'는 설날 특집으로 방영된 파일롯 프로그램이었지만 감동과 재미가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게임의 일관성도 없고 황당한 게임으로 오히려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물론 게임의 모든 것이 '운'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지만,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여했다는 것 이외에 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끌기에는 부족했다.

한편, '황금호랑이'는 이특이 획득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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