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왕 단골 배우' 탤런트 임호(40)가 다음달 6일 11세 연하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윤모씨(29)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임호의 소속사는 13일 "탤런트 임호가 3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본보 2009년 8월10일 보도)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1년 반 가량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 윤씨는 미대를 졸업하고 주얼리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재직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강동구 고덕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그동안 '장희빈', '만강', '대왕의 길', '태양인 이제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꽃보다 여자', '맨발의 사랑', '대조영', '우리 집에 왜 왔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대장금'을 비롯한 여러 사극에서 임금 역을 단골로 맡아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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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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