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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일렉트론, 어음 위·변조 '몸살'..엿새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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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잦은 어음 위ㆍ변조 사건 발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단성일렉트론이 9일 10% 이상 하락하며 엿새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후 1시30분 현재 단성일렉트론은 전일 대비 30원(10.71%) 하락한 25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543만여주. 키움증권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단성일렉트론은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하게 어음 위ㆍ변조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지난 3일 적법한 어음 발행 권한이 없는 자가 임의로 어음을 위·변조 발행해 신한은행 반월공단 기업금융지점에 지급제시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음 규모는 3억4000만원이다.

해외법인 투자사들도 단성일렉트론 보유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지난 5일 단성일렉트론은 케이만제도 국적 플래티넘 파트너스 밸류 아비트라지 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256만여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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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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