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민족의 명절 설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주말을 포함해 3일에 불과한 연휴 때문에 고향 가는 길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꽉 막힌 도로에 대한 걱정도 앞서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도 고민거리다. 유난히 짧은 이번 설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기로 시간을 보내 는 것은 어떨까. 설 선물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연휴를 즐기는 이들에게 게임기와 게임 속 스포츠카는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다.


◆답답한 고속도로, 스포츠카로 달리자

고향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집에서 연휴를 즐기기로 결정했다면 레이싱 게임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꿈에 그리던 스포츠카로 막힘없는 트랙을 달리다 보면 TV 뉴스에 나오는 답답한 고속도로 정체는 다른 세상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엑스박스(Xbox)360 전용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3'는 고선명 HD 그래픽을 통해 400대 이상의 최신 차종을 제공한다.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는 새로운 차종과 트랙도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 조절과 운전 지원 기능이 추가돼 연령이나 능숙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포르자 모터스포츠3'에서는 아우디S4, 페라리 458 등 해외 최신 차량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도 만날 수 있어 친근감을 더한다. 한국MS 관계자는 "경주용으로 화려하게 튜닝된 제네시스 쿠페를 통해 300마력의 속도로 도로를 질주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게임을 포함한 3개의 게임 타이틀과 'Xbox 360'의 120GB 프리미엄 콘솔, 검정색 무선 컨트롤러 등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엘리트 트리플 패키지'는 인기 설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들과 함께 밴쿠버 올림픽 현장으로


가족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한국닌텐도가 선보인 거치형 게임기 '닌텐도 위(Wii)'가 적합하다. 특히 '위'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설 연휴 전날인 12일 개막해 온 가족을 TV 앞으로 불러 모을 '밴쿠버 올림픽'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 눈에 띈다.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통해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경쟁에 참가할 수 있는 셈이다.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의 각종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으로 밴쿠버에서 실제 사용되는 코스나 시설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한국닌텐도 측은 "위 리모컨 등을 이용해 실감나는 조작으로 16종의 동계올림픽 경기를 체험할 수 있고,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올림픽 경기 대전을 펼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명절에 친지들이 모인 반가운 자리에서 음악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위 뮤직'을 플레이 해보자. '위 뮤직'은 유명한 음악을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 드럼, 트럼펫 등 60종류 이상의 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게임으로 리모컨을 들고 악기를 연주하는 동작을 재현하면 실제 소리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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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최대 4명이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합주'도 즐길 수 있다. 명절을 맞아 '가족 밴드'를 구성해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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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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