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DR 기회 있을 때마다 '사자' 아닌 '팔자' 나서..2월 첫 움직임도 '매도'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세계 최대 금 ETF인 SPDR 골드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이 감소했다.
SPDR에 따르면 3일 SPDR골드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이 1.583톤(0.14%) 감소한1110.339톤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SPDR골드트러스트가 금 보유량을 늘린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줄곧 매도만을 지속하고 있다.

금주 금값 반등에도 불구하고 매수세 유입은 전혀 없었고, 전일 달러 반등세가 짙어지자 오히려 금을 대거 팔아치웠다.


SPDR 골드트러스트가 금보유량을 늘린 것은 12월29일이 마지막이었고, 이후 매도를 거듭하다 1월19일 이후에는 보유량에 변화가 없었다.

SPDR 골드트러스트는 올해 들어서만 23.283톤(2.04%)의 금을 매도했다.


작년 11월2일 인도 중앙은행의 IMF 금 매입 사실이 확인된 이후 약달러를 기초로 SPDR 골드트러스트가 작년말까지 매입한 금의 양이 30.1톤(+2.7%)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 금 매도세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다.


금값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일 뿐 매도시점은 아직 아니라는 시장 의견도 적지 않지만 실물이 아닌 지수를 사고파는 투자자 입장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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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TF시큐리티즈는 美 시장에 신규 상장한 플래티늄과 팔라듐 ETF의 해당 금속 매입량이 지난주까지 각각 24만4941온스, 39만9925온스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당사가 보유한 귀금속 ETF에 유입된 자금만도 10억 달러가 넘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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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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