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2월1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무역수지 적자 전환가능성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환율은 이날 무역수지동향과 증시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여전히 유입되고 있고 그간 급등세에 따른 조정 및 증시의 기술적 반등이 이어질 경우 환율 상승폭이 제한될 수도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역외 환율 상승, 글로벌 달러 강세, 증시 하락 등으로 강보합 개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일단 무역수지 적자 전환시 위쪽으로 향할 수 있으나 매도 물량과의 공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증시 반등에 따른 외국인 매수 가능성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인도 지준율 인상 여파 등으로 리스크 회피 강화가 지속되고 미국 4분기 GDP 높은 성장률 등으로 달러 매수가 지속돼 환율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톰슨 로이터의 한국 투자에 대한 장미빛 보고서가 나오고 주가가 바닥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날 증시가 반등할 경우 역외의 원화 매수세 강화로 원달러 환율 하락 가능성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날 예상범위는 1153.0원~1165.0원.
외환은행 전주말 양호한 경기지표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됐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 수준에서 마감된 영향으로 이번주 서울외환시장은 강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지속되고 있는 그리스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지난주 상승폭을 제한했던 네고물량의 출회규모에 따라 이번주 역시 상승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번주에도 이어질 각종 경기지표와 기업실적 발표 그리고 증시의 동향과 돌출 악재에 따른 변동성의 증가에도 역시 관심을 기울이는 한주가 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0.0원~1175.0원.
신한은행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이날 발표 예정인 1월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 등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글로벌 주식시장의 단기 낙폭이 과다하고 무역수지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의 조정 등으로 2월 이후 재차 흑자기조를 뚜렷하게 유지할 가능성이 있고 주가의 단기 낙폭 과다에 따른 추가 낙폭 제한 예상 등은 추가 상승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56.0원~1166.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마감한 역외NDF시장의 영향으로 전일 종가 부근에 출발해 전일 급등의 주요인이던 코스피지수가 반등 시도를 할 경우 하락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단 이날 오전 발표 예정인 1월 무역수지 결과가 이날 환율 변동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승 반전할 수도 있어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155.0원~1168.0원.
부산은행전세계 주요국 금융시장이 미국 은행 규제 법안, 중국 긴축 정책, 우리나라는 북한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 악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주요국 경기 저점 통과, 펀더멘탈 개선,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고 급증 등 환율 하락 재료들은 여전하다. 시장은 호재보다는 악재에 민감한 약세 국면이다.
대내외 증시 약세 속에 코스피 지수는 연 최저치, 코스닥은 지수 500선 붕괴 됐으며, 환율은 1167원 연 고점 가까이서 등락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일중 레인지 감안해 저점매수(Buy on dip)-고점매도(Sell on high) 전략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이날 환율 예상 범위는 1155.0원~ 1163.0원
대구은행 미국의 제 지표들이 강세로 나오고 글로벌 달러가 강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위쪽으로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조정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글로벌 증시역시 부담이 되고 있고 외인들의 주식 순매도 또한 환율에 상승 압력을 미치고 있다. 유로화의 하락과 호주불의 하락 등 지난 주말 분위기는 또 급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상승세가 나타날 경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수출업체들의 네고가 속도조절을 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예상 1145.0원~1180.0원. 이날 예상 범위는 1155.0원~1170.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환율이 1166원 저항선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이번주는 ISM 제조업(2/1), 비제조업지수(2/3), 비농업부문 고용자수(2/5)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지난 주에 이어 긍정적 내용이 나온다면 미달러에 추가 상승 원인을 제공할 듯하다. 이번주도 증시 등락이 환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은 전주말 미달러의 급등 영향으로 재차 1166원의 저항선을 테스트하는 강세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1155.0원~116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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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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