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산, 친환경 ‘에코시티’ 가속도 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환경안정화시설 완공…하루 100t 생활폐기물 처리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서산시가 청정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에코시티(Eco-City)’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서산시는 29일 생태계 보존 및 쾌적한 삶에 대한 시민욕구를 충족키 위해 104억원을 들여 사람·자연·환경이 함께하는 생태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는 먼저 양대동 매립장 9만6000㎡를 친환경 터로 만든다.

2013년까지 180억원을 들여 빗물침투와 침출수가 생기는 걸 최소화하고 체육시설이나 시민공원 등 근린생활시설을 마련,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서산시는 또 양대동 일대 10만4280㎡에 대한 최첨단 환경안정화시설 설치공사를 4월까지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설이 가동되면 하루 평균 10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연료화시설을 지어 생활폐기물자원화를 통해 매립장 사용기간을 늘리고 환경기초시설 견학프로그램을 개발, 저탄소녹색성장 흐름에 동참한다.

이밖에 19억2500만원을 들여 음식물폐기물 자원화시설의 효율적 관리에 나서고 폐자원 모으기 운동과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운영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