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CJ인터넷 남궁훈 대표";$txt="남궁훈 CJ인터넷 사장";$size="203,264,0";$no="20100108100041506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3일 CJ인터넷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게임 개발사와 인수계약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CJ인터넷 관계자는 "게임 개발사 인수를 놓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새로운 수익원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의 거점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CJ인터넷은 게임 포트폴리오와 개발력 강화를 위해 게임 개발사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누차 강조해왔으나 실질적인 인수 단계에 이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 개발사를 인수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에도 보다 탄력을 받을수 있다는 것이 CJ인터넷의 구상이다.
이와 함께 CJ인터넷은 세계적인 만화 '드래곤볼'을 소재로 만들어진 온라인 게임 드래곤볼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사용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비공개테스트에서 그 인기를 확인한만큼 공개서비스에서의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1만명을 모집하는데 35만명이 몰렸으며, 3차 테스트에는 1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바 있다.
이와관련해 30대 이상의 참여자 비율이 40%를 차지해 튼튼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같은 반응만으로 유추해본다면 상용화 후 드래곤볼온라인이 CJ인터넷의 핵심사업으로 자리잡을 공산이 크다.
$pos="C";$title="'드래곤볼 온라인' 게임";$txt="CJ인터넷의 '드래곤볼 온라인'";$size="550,337,0";$no="20090918103645237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한 남궁훈 신임대표의 선임도 CJ인터넷의 성장에 상당한 플러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궁 대표는 NHN 한게임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 해외 진출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해외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CJ인터넷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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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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