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09년 회사채 발행 1489개사 75조6567억원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지난해 금융위기로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회사채 발행 금액이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채 발행은 1489개사 75조6567억원 규모로 2008년 대비 64.6%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자산유동화채권이 19조4742억원 발행돼 2008년 8조3701억원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발행금액에서 상환금액을 뺀 순발행금액도 44조9036억원에 달해 2005년 이후 최고치였다. 2008년에는 12조1208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가 49조51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유동화채(19조4742억원), 옵션부사채(3조285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2조968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발행목적은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이 56조4095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 11조4633억원, 시설자금 발행액 5조9768억원, 기타 1조807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조5100억원을 발행해 가장 규모가 컸고 GS칼텍스(1조4000억원), 대한항공(1조2000억원), 우리금융지주(1조1000억원)도 회사채 발행규모 상위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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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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