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달러화 가치가 엔화에 대해 4주래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5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의 11월 미결주택 매매가 예상치보다 큰 폭으로 하회하면서 하락세가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16분(현지시각) 달러ㆍ엔 환율은 91.44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92.50엔을 기록한 것에 비해 1.2% 급락한 것이다.


장 초반에는 1.4%까지 하락, 지난해 12월8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 역시 유로당 1.44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7일 이후 가장 약한 수준이다.


원ㆍ달러 환율 역시 장 중 1140원을 무너뜨리는 등 1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달러화 약세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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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리엔 GFT포렉스 통화 담당 이사는 "달러 투자자들이 부진한 미결주택 매매에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이같은 추세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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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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