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노드사와 맺은 계약은 한국,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담고 있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장병기 삼정피앤에이 대표는 “유럽,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판매망이 구축된 만큼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일만 남았다”며 “기존 포스코 매출을 바탕으로 스트랩마스터의 본격 해외 진출로 내년 실적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랩마스터는 현재 포항 및 광양제철소 포장라인에 설치돼 작업공간을 3분의 1로 줄이고 비용절감에 기여하는 등 그 진가를 발휘한 바 있으며 계열사 최초로 ‘POSCO’ 브랜드를 획득해 공신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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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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