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로 HD 셋톱박스(STB)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 전망치를 상향한 점과 월드컵 특수를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를 10배에서 12배로 높인 점"을 들었다.
HD 개인용비디오녹화장치(PVR)의 경우 기술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에서 휴맥스가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3.8%, 46.8% 증가한 2199억원과 22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북미 슈퍼볼 프로모션과 서유럽 방송 사업자들의 프로모션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각각 1.6%, 4.3% 증가한 2234억원과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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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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