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신라대 해양생물자원사업단, 한국니트산업연구원 기능성닥소재사업단, 대전테크노파크 고주파부품지원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이 지역특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10,11일 이틀간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2009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성과발표회'에서 이들 3개 사업단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RIS사업은 지역의 지원기관 및 기업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네트워킹, 마케팅, 인증 등의 S/W적 지원수단을 통해 지역연고자원을 발굴·산업화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신라대 해양생물자원사업단'은 부산 기장지역에서 미역·다시마를 이용해 단순가공업을 하고 있던 기장물산에 원스톱기업지원서비스를 펼쳤다. 사업단은 업체발굴에서부터 기술개발ㆍ디자인 지원, 고부가가치 제품출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지원등을 펼쳤다. 이를 통해 기장물산은 국내 대형유통업체 및 중국(상해)시장에 진출해 2005년~2008년간 매출이 18억원에서 26억원으로 43.8%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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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니트산업연구원 기능성닥소재사업단'은 면사만을 생산해오던 지역기업인 쌍영방적에 한지사 전문기업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기술지원,판로개척 등을 종합지원하여 한지실(絲)시장을 새롭게 창출했다. 이 회사는 한국암웨이, 천마, 비너스, 충남방적 등에 한지제품 및 원사를 납품해 2006년 5억원이던 매출이 올해 30억원으로 대폭 성장했다.


'대전TP 고주파부품지원사업단'은 텔트론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기에너지 절약용 움직임센서(제품명:Auto On) 개발을 종합 지원했다. 그 결과 300여 기관에 이 센서가 설치돼 연간 1억8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기업매출도 올해 6억5000만원에서 내년 35억원으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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