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기업들의 CEO가 미국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의 경제전망에서 이번 분기중 경제 예측이 71.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이래 최고치다. 전분기에서는 44.9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지표는 50이 넘을 경우 경제회복을 의미하는 것이다.

CEO의 68%가 판매가 성장할 것으로 말해 3분기 51%에서 증가했다. 84%는 소비지출이 늘거나 보합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는 내년 경기회복에 최대 복병을 고용으로 꼽았다.


지난달 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이뤄진 이번 설문에서 CEO들은 내년 경제가 1.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고용사정과 관련해서 50%의 CEO들은 향후 6개월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31%의 응답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19%의 응답자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3분기 중에는 47%의 응답자가 변화가 없을 것으로 40%의 응답자가 약화될 것으로 13%의 응답자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맨파워사는 이날 고용사정이 좀 더 비관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2대 임시직 고용회사인 맨파워는 2만8000개사 중 12%가 넘는 업체가 고용을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73%는 고용사정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노동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글로벌경기침체 이후 720만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조 1만1000명이 실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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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인프라스트럭쳐 향상과 소규모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전일에도 그는 선택가능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설문에 응답한 CEO중 33%가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비용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패덱스가 세계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2분기 회계년도 실적전망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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