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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욕조에서 자다가 실종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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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욕조에 누워서 자다가 실종신고를 당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실종신고를 당할 뻔 한 적이 있다. 나는 미용실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나를 찾으러 두 시간동안 미용실과 숙소를 모두 다 뒤졌다. 알고 보니 숙소 욕조를 샴푸대인줄 알고 누워서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시카는 싸이와 함께 '소원을 말해봐'의 댄스를 선보이고, 고음의 '돌고래' 목소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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