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최근 포털사이트들이 선정해 메인 페이지에 전시하는 콘텐츠 중 '미니어처'를 주제로 한 글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사물을 정교하게 만든 모형을 뜻하는 미니어처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미니어처와 미니어처 제작과정을 보고 즐기는 네티즌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니어처 사진의 경우 실제와 비슷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경우 온라인에서 사진으로만 이를 접하는 네티즌들은 이것이 미니어처인지 알지 못한다. 이후 미니어처라는 것을 알고 사진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미니어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미니어처 커뮤니티에도 사람이 몰리고 있다. 음식과 가구 등 여러 분야 미니어처를 만드는 커뮤니티들이 존재하며 이곳에서 네티즌들은 보다 정교하게 미니어처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네이버 카페인 '토끼의 미니어처 강좌'에서는 주말마다 실제로 미니어처를 배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어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은 실제로 미니어처 제작에 도전해볼 수 있다.


또한 미니어처를 만드는데 여러가지 재료가 활용되다보니 제작과정을 보며 감탄하는 네티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를테면 나무젓가락만을 이용해 미니어처 총을 만들기도 하고 지점토로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탄생하곤 한다. 이렇게 탄생한 개별 작품들이 모여 미니어처 집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디시인사이드 회원 'wcw_story(천향)'이라는 회원은 나무젓가락만 이용해 미니어처 총을 제작했으며 제작된 사진은 디시인사이드의 '히트 갤러리'에 올라가기도 했다.
미니어처 고수를 만나고 싶다면 네이버 '요즘뜨는 이야기' 등에 소개되는 파워블로그들의 블로그를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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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캐스트를 이용하면 여러 고수들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특히 블로거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니어처 제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구독해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작품을 감상하고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온라인에는 초보자도 쉽게 미니어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재료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있다. 누구나 이곳에서 재료를 구입, 직접 휴대폰 연결 고리 등을 만들어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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