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국 팝 듀오 펫숍보이스가 25년의 역사를 1장의 디스크에 담은 베스트 앨범 '얼티미트(Ultimate)'를 발매했다.
펫숍보이스는 1985년 데뷔 이래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세 차례의 브릿어워즈 수상 및 여섯 차례의 그래미어워즈 수상의 기록을 보유한 영국 팝음악 역사상 최고의 인기 듀오다.
펫숍보이스는 이미 2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번 베스트 앨범은 이들의 데뷔 싱글 ‘웨스트 엔드 걸스(West End Girls)’가 발매된 지 25주년 기념이라는 점과 가장 중요한 곡들만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얼티미트'에는 ‘웨스트 엔드 걸스’를 비롯해 ‘잇츠 어 신(It’s A Sin)’, ‘올웨이스 온 마이 마인드(Always On My Mind)’, ‘고 웨스트(Go West)' 등 히트곡들을 포함해 신곡 '투게더(Together)' 등 총 19곡이 수록됐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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