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개막 프라이스닷컴오픈서 'PGA 첫 우승' 도전
신한동해오픈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위창수는 오늘밤(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그레이호크골프장(파70ㆍ7125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때문에 올 시즌 HP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통산 5승째를 수확한 '떠벌이'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과 '르노타호오픈 챔프' 존 롤린스(미국) 등 '챔프군단'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케빈 서덜랜드(미국)와 연장사투 끝에 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베커만(미국)은 내심 '대회 2연패'를 꿈꾸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