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제 환경 기술규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녹색성장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글로벌 녹색시장 진출 기반을 적극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교통상부 등 관계 부처 및 전문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달 말까지 최종 의제, 주제별 발표자 등 세부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해외 수출기업의 자국시장 접근을 제한하고 자국기업의 녹색성장 전략 확보를 도모하는 '녹색보호주의'가 급속히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제 환경규제 및 녹색정책의 선진국과 개도국간 인식 차이를 좁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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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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