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연 상상어린이공원 첫 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해 11월 거꾸로 상상어린이공원을 준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서대문구가 또 다시 상상어린이공원을 만든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온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만든다.

서대문구는 단조롭고 낡아 그 동안 외면 받아오던 기존 어린이공원을 어린이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홍연 상상어린이공원’을 13일 착공한다.


미리 가본 홍연어린이공원은 입구를 지나 다양한 꽃과 나무로 둘러쌓인 정자가 있는 ‘치유의 숲’을 만난다.

그 옆으로는 엄마와 아빠와 함께 운동할 있는 ‘레포츠 숲’이 있다.

공원 한 가운데 있는 ‘놀이숲’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숲속놀이 시설물과 조합놀이대, 그네가 설치돼 있다.


나무 사이로 열린 황토로 포장된 길을 걸으면 ‘소꿉놀이 숲’으로 건너갈 수 있다.


모래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소꿉놀이 숲’에는 흔들놀이대와 유아놀이대가 있어 어린 아이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서대문구 홍은2동 408-4 일대에 위치한 홍연어린이공원은 965.1㎡로 3억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홍연상상어린이공원은 설계 용역 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70여명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서대문구는 주요 공정으로 상층 수목에 비해 부족한 관목류의 식재, 낡은 조합놀이대 등 시설물과 바닥 포장을 새롭고 안전한 시설물로 교체한다.


특히 조합놀이대와 부속 시설물 등은 어린이들은 물론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숲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고안해 설치할 계획이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홍연어린이공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뿐아니라 주민들의 쾌적한 녹색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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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내년까지 가좌 명수 신가 불천 대궐재 남이마을 어린이공원 등 7개 상상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 푸른도시과 ☎330-1706 )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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