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장관도 힘 보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의 예상밖 실적과 고용 지표의 개선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후 1시59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2.6포인트(0.9%) 상승한 9808.18을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는 1% 오른 1067.99를 기록중이다.

◆ 기업실적 호재에 지수는 모두 오름세 = 예상밖의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알코아는 전날 지난 분기 77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4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어닝시즌의 신호탄을 날린 알코아의 깜짝 실적에 힙입어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코아는 2.5% 상승중이다.


개장 전 발표된 펩시콜라 생산업체 펩시코도 한 몫했다. 펩시코는 지난 분기 주당 1.09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고용지표 개선, 가이트너 ‘주택시장 회복’ 발언에 상승폭 확대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0개월래 최저로 떨어진 것도 지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미 경제의 뇌관인 고용시장이 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조짐이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52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3만3000명이 줄어든 수치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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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부 장관이 주택시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발언하자 지수들은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이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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