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일본의 외환보유고가 9월말 기준으로 1조500억 달러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 외환보유고는 지난 8월에 비해 102억5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재무성은 전월에 비해 달러화에 대해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데다 유로화 기준 자산 평가액이 불어난 데 따라 외환보유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미국 금리 하락으로 보유하고 있던 미 국채의 시가 평가액이 오른 것도 일조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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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외환보유액은 9월말 기준 해외증권 9386억4000만 달러, 금 245억 달러, 기타 외화자산 636억1000만 달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 증권과 금 보유가치는 지난달에 비해 각각 99억3000만 달러, 9억9000만 달러 늘었으며 외화자산은 23억8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은 중국에 이어 전 세계 외환보유액 2위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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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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