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7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유, 금속 등 원자재 가격 상승도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0.9% 상승한 9778.25로, 토픽스 지수는 1.3% 오른883.12로 오전장을 마쳤다. 대만 증시는 현재(오전 11시 55분) 0.65% 오른 7584.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전날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전날 호주의 금리인상 소식 역시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작용하면서 투자 심리를 불러 일으켰다.
달러 약세에 따른 원유, 금속 등 상품 가격 상승 역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원자재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을 주도했다. 일본 최대 금생산업체인 스미토모메탈은 금값 상승의 영향으로 4.5% 주가가 올랐다. 원자로 생산업체인 히타치는 미즈호 증권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7.7% 급등했다.
은행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가 미국 주요 은행들의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등 금융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 미쓰비시 UFJ파이낸셜이 4%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미즈호 파이낸셜은 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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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코디알 증권의 히로이치 니시 증권 매니저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상품가격이 향후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 1.74% 상승, 2만1173.51을 기록 중이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를 맞아 8일까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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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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